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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 성후는 마족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 자신과 태종의 유일한 혈육을 하늘에 바친다. 진장생과 사형 여인은 약초를 캐고 돌아오다가 마족에게 쫓기는 서태재와 서유용을 발견한다. 진장생은 스물이 되기 전에 죽는다는 걸 알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하산하기로 결심하는데...
남객에게 습격당한 서유용은 위기에 처하고 근처를 지나던 진장생이 서유용을 구해 준다. 진장생은 혼인을 취소하러 신장부에 갔다가 서 부인의 도발에 화가 나서 그냥 나온다. 대조시를 위해 청등육원이 학생을 모집하자 전국 각지에서 응시생이 모여드는데...
천도원과 적성학원의 시험을 통과한 진장생은 누군가의 방해로 합격자 명단에서 누락된다. 모든 학원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된 진장생은 마지막으로 남은 국교학원을 찾아가기로 한다. 누군가 국교학원에 들어간 걸 알게 된 교종은 성후에게 국교학원의 재개를 요청하는데...
교종의 도움으로 국교학원에 들어간 진장생은 혼자 세수 의식을 하다가 위험에 빠질 뻔한다. 국교학원에 들어온 백락형은 마족 자객을 만나고 위기의 순간, 진장생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진장생에게 반한 백락형은 선물 공세를 펼치며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서유용은 진장생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국교학원까지 갔다가 그냥 발을 돌린다. 백락형은 헌원파를 구하려다 부상을 당하고 진장생은 자신의 피로 백락형을 구해 준다. 진장생은 드디어 자신의 운명성을 찾게 되지만 신도 하늘에 범상치 않은 기운이 나타나는데...
막우는 진장생에 관해 좋지 않은 얘기를 하고 서유용은 진장생에게 각자의 길을 가자고 한다. 요족 경맥을 위한 약초를 캐러 간 진장생은 범인을 쫓던 서유용과 우연히 다시 만난다. 현유자를 만나러 간 진장생과 서유용은 단로 속의 세계에 갇혀서 꼼짝 못 하는데...
진장생과 서유용은 단로에서 살아 나오지만 유일한 생존자 야식호란은 남객의 손에 죽는다. 국교학원에 청등연 초대장이 도착하지만 정문 열쇠가 필요하다는 말에 모두 실망한다. 헌원파는 열쇠를 새로 맞추러 시장에 갔다가 열쇠공이 남객에게 납치되는 걸 목격하는데...
남객이 주원 열쇠를 찾으러 국교학원에 오자 진장생은 남객을 이용해 정문 열쇠를 찾는다. 약초를 캐기 위해 백초원에 들어간 진장생은 성후의 정체를 모른 채 그녀와 바둑을 둔다. 성후는 서유용을 불러 정혼에 대해 물어보고 서유용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데...
막우는 서유용을 위해 진장생을 없애기로 하고 그를 한담으로 유인한 후 호수에 빠뜨린다. 진장생은 한담에 갇힌 흑룡과 대화를 나누고 흑룡을 구해 준다는 조건으로 밖으로 나온다. 막우는 진장생을 죽이려 했던 일을 자백하고 성후는 한담의 입구를 봉쇄해 버리는데...
흑포는 서유용인 척 진장생을 유인해 내고 서유용과 진장생은 힘을 합쳐 흑포와 싸운다. 진장생은 드디어 서유용의 정체를 알게 되고 자신의 운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북신교 입구를 못 찾아 고민하던 진장생은 서유용의 도움으로 흑룡을 다시 만나는데...
백락형은 진장생에게 흑룡의 얘기를 들은 후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우물로 만나러 간다. 이산검종은 추산군과 서유용의 혼인을 추진하고 청등연에서 정식으로 혼담을 넣기로 한다. 서유용의 부친은 진장생을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성후의 조카인 천해아아를 끌어들이는데...
청등연 전날, 진장생은 꼬마를 돕다가 중독되고, 서유용의 부친은 쓰러진 진장생을 우물에 버린다. 진장생은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지만 흑룡의 용혈 덕분에 드디어 세수식에 성공한다. 청등연에서 이산검종이 서유용에게 청혼하자 백락형이 진장생의 혼서를 꺼내며 반대하는데...
진장생과 구한식은 무공 구결로 대결을 벌이고 구한식이 패배를 인정하며 진장생이 승리한다. 서유용은 청등연 자리에 종이학을 날려 보내고 추산군과 혼인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진장생 일행은 약재를 사러 지하 시장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마족의 첩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곽광이 국교학원 앞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자 사람들은 진장생이 범인이라고 의심한다. 살인 흉기가 문수당가의 것으로 밝혀지자 사람들은 문수당가의 상점에서 행패를 부린다. 천해아아는 연쇄 살인사건의 조사를 맡게 되고 평소 싫어하던 진장생에게 고문을 가하는데...
백락형은 진장생에게 감옥을 나가자고 하지만 진장생은 결백을 밝히기 위해 단호히 거절한다. 남객은 진장생을 만나러 감옥에 들어오고 성후는 마족과 결탁했다며 진장생을 처벌한다. 진장생은 석판에서 열쇠의 단서를 발견하고 서유용을 만나서 그 사실을 전해 주는데...
진장생과 친구들은 흑룡의 탈출을 돕기로 하고 계략을 세워 천해아아의 용혼 옥패를 훔쳐낸다. 천해승무는 옥패를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지만 막우가 제때 나타나 국교학원을 도와준다. 주원 열쇠를 찾으러 천량군에 간 서유용은 흑포의 수하들을 만나 위험에 빠지는데...
대조시에 참가한 진장생과 국교학원 학생들은 천해아아의 방해에도 1차 관문을 통과한다. 진장생과 천해아아는 2차 관문에서 충돌하고 천해아아는 서유용의 방해로 깃발을 놓친다. 천해아아는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버티고 교종은 어쩔 수 없이 재대결을 허락하는데...
진장생은 구한식을 꺾고 대조시에서 우승하고 교종은 진장생을 국교학원 원장으로 추천한다. 성후는 진장생에게 대조시 장원의 관을 씌워주고 진장생은 당당하게 국교학원의 원장이 된다. 진장생의 불치병에 관해 알게 된 당삼십육은 집에 가서 천년 영약을 잔뜩 싸 오는데...
천해아아는 진장생을 죽이려고 화살을 쏘지만 엉뚱하게 당삼십육이 그 화살에 맞고 쓰러진다. 당삼십육이 위독하다는 말을 들은 막우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눈물짓는다. 당삼십육이 도무지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진장생은 자기 피로 당삼십육을 해독하는데...
진장생은 드디어 주독부의 기록을 발견하지만 그 말대로 운명성의 위치를 옮기려다 쓰러진다. 서유용은 진장생을 구하러 능허각에 들어가고 진장생은 죽기 전에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한다. 성후가 천서릉을 앞당겨 개방하기로 하자 당해는 마족 첩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천서릉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던 진장생은 순매를 만나 인생의 의미에 대해 얘기 나눈다. 진장생은 주독부의 검은 돌로 비석을 찾아내고 그 안에 담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애쓴다. 막우, 서유용, 추산군이 천서릉을 지키는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흑포가 학생들을 공격하고...
참선을 통해 천서비의 비밀을 깨달은 진장생은 다친 서유용을 데리고 함께 주원을 탈출한다. 추산군의 몸속 마종이 반응하기 시작하고 흑포는 추산군에게 증오의 감정을 심는다. 진장생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사부와 사형을 만나러 떠나는데...
서녕진에 돌아간 진장생은 사형 여인을 만나고 사부 계도인이 남긴 공법으로 병을 억제한다. 백락형은 진장생을 구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백제는 가망이 없다며 그만 포기하라고 한다. 진장생은 석판에서 주원 열쇠의 단서를 찾고 서유용은 성후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는데...
문수당가는 마족과 내통한 죄로 폐쇄되지만 당삼십육은 막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천량군에 도착한 진장생과 서유용, 추산군은 무덤에서 누군가를 추모하는 흑포를 발견한다. 추산군은 가짜 열쇠를 이용해 흑포를 따돌리고 진장생과 서유용은 진짜 주원 열쇠를 찾는데...
백락형은 신산에 올라가려다 백제에게 잡히지만 백후의 도움으로 도망쳐 신도로 돌아간다. 성후는 모든 통유경 고수들을 주원으로 보내고 주독부가 남긴 보물과 성도를 찾으려 한다. 마족은 인족보다 한 발 앞서 주원에 잠입하고 청등육원 학생들을 무참히 공격하는데...
마기에 잠식당한 추산군은 흑포를 죽이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동문 사제 관비백이 죽어 있다. 추산군은 진장생을 죽여 누명을 씌우려 하고 평소 진장생을 미워하던 장환우까지 포섭한다. 성후는 주원에 변고가 생긴 것을 예감하지만 주원의 문이 열리지 않아 고민에 빠지는데...
당삼십육과 헌원파는 석판의 배열을 바꿔보고 백락형은 얼결에 주원에 들어갔다가 나온다. 진장생과 서유용은 주독부의 묘지를 찾아내고 흑포의 추격을 피해 급히 안으로 들어간다. 추산군은 진장생이 마족의 첩자라고 모함하고 관비백의 죽음도 진장생의 짓으로 만드는데...
검의 봉인이 풀리면서 주원이 붕괴되려 하고 진장생은 주독부의 묘지에서 성도를 발견한다. 진장생과 서유용은 마족의 땅에 떨어지고 첩자의 눈을 피하기 위해 걸어서 이동한다. 흑포는 진장생이 성도를 찾아낸 것을 알고 추산군을 협박하면서 훔쳐내라고 하는데...
혼수상태에서 깬 칠간은 추산군을 고발하지만 구한식은 믿지 않고 오히려 칠간을 감시한다. 오감을 잃어버린 진장생은 맛을 느끼지 못하고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예감한다. 진장생은 주독부의 단로가 있다는 약로봉에 가고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꼬마를 만나게 되는데...
추산군은 서유용을 구하기 위해 약로봉에 오고 서유용은 자기 피를 바쳐 단약을 만들려고 한다. 진장생 일행은 흑포가 쳐 놓은 결계에 갇히고 남객은 군대를 끌고 약로봉으로 출격한다. 백락형은 진장생을 찾겠다며 마족 땅으로 가고 약로봉이 심상치 않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단로 동자는 우연히 용혼 옥패를 주웠다가 흑룡에게 제압당해 주인님으로 모시게 된다. 추산군은 진장생에게 성도를 달라고 설득하고 마음 약한 진장생은 성도의 정보를 내어준다. 진장생은 모두의 운명성을 모아 힘을 합치고 그 힘으로 약로봉의 결계를 깨려 하는데...
추산군은 흑포를 죽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흑포에게 성도를 넘겨주고 만다. 진장생은 겨우 결계를 깨고 신도로 돌아오지만 추산군은 진장생을 마족 첩자라고 고발한다. 성후는 진장생 몸 속 마기를 검사하기로 하고 추산군은 흑포가 준 반지로 계략을 꾸미는데...
서유용은 감옥에 갇힌 진장생을 찾아가고 혼수상태인 진장생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추산군은 진장생이 감옥에 갇힌 소식을 흘리고 천해아아는 진장생을 죽이려고 감옥에 간다. 백락형 일행은 힘겹게 진장생을 구출해 내고 흑룡의 도움으로 추격병을 따돌리는데...
성후는 서유용이 가진 진장생의 목걸이를 보고 진장생이 자신의 아들인 걸 직감하게 된다. 진장생이 태자인 걸 알게 된 천해아아는 진장생을 죽이기 위해 요족 땅까지 쫓아간다. 7번째 감각인 시간감각을 깨달은 진장생은 혼수상태에서 신식을 회복하게 되는데...
백락형은 진장생을 살리려고 신녀에게 애원하고 신녀는 장생을 잊고 신녀가 되라는 조건을 건다. 성후는 성반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서유용을 이용해 진장생의 성도를 얻으려 한다. 흑포는 진장생이 백제성에 있는 걸 알고 감옥에 있는 당해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추산군의 몸 속에 심어진 마기는 점점 커져가고 아무리 애써도 살인 충동을 억누를 수 없다. 당해는 당삼십육에게 가문을 재건하자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홍동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흑포에게 매수당한 당해는 홍동산을 바치고, 흑포는 보름달이 뜨는 밤 백제를 노리는데...
운명성이 차단된 백제는 궁지에 몰리지만 진장생과 당삼십육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긴다. 진장생은 서유용을 구하기 위해 신도로 떠나고 백락형은 마지막 시간을 진장생과 보내기로 한다. 성후는 진장생에게 자신이 어머니라 말하고 성반대진을 위해 성도를 달라고 하는데...
진장생은 성도를 주겠다며 성후를 속이고 서유용과 함께 국교학원으로 도망쳐 버린다. 헌원파와 백락형은 성도를 넘겨주자고 하지만 서유용은 성도가 무서운 물건이라며 반대한다. 성후는 온 황성에 병사를 풀어 추격하고 진장생 일행은 문수당가로 도망치는데...
구한식은 추산군에게 자수하라며 설득하다가 남객의 공격을 받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서유용의 부탁으로 추산군을 조사하던 막우는 남객의 계략에 빠져 성후의 신임을 잃는다. 추산군은 진장생을 찾기 위해 칠간을 미행하고 진장생 일행은 교종의 이궁으로 숨는데...
진장생의 계략에 속은 추산군은 죄를 실토하고 분노한 성후는 추산군을 감옥에 가두라고 한다. 복사 수령의 말에 위기감을 느낀 천해승무는 태자 책봉을 재촉했다가 성후에게 혼이 난다. 집착이 심해진 성후는 갈수록 성진에 매달리고 더 많은 제물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는데...
성후는 더이상 성반대진을 통제하지 못하고 진장생은 이제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충고한다. 이궁에 침입한 복사 수령은 백락형을 납치하고 금옥률은 백락형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다. 천해승무는 복사 수령이 만든 향을 이용해 성후의 꿈에 들어가 성후를 죽이려 하는데...
성후의 침궁이 정체불명의 향으로 뒤덮이고 막우는 향의 기운 때문에 접근을 하지 못한다. 성후의 꿈속으로 들어간 진장생과 서유용은 성후를 구하고 천해승무의 반란을 제압한다. 진장생은 드디어 성후를 어머니로 받아들이고 성후는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는데...
진장생은 성반대진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성후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막우는 당삼십육의 아버지를 만나게 해 주고 당삼심육은 가문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한다. 마족 땅으로 들어간 추산군은 점차 적응해 가고 남객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는데...
교종은 자신의 공력으로 진장생을 치료해 주고 진장생은 성도를 보여 주며 도움을 청한다. 추산군은 결국 남객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진장생을 직접 죽이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서유용은 마족에 잠입하기 위해 몰래 떠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진장생도 뒤따라가는데...
서유용은 남객과 추산군의 혼례를 공격하고 추산군은 서유용을 구출해서 함께 탈출한다. 부상에서 회복한 흑포는 총공격을 준비하고 남객은 마족 대군을 끌고 인족 국경을 공격한다. 교종은 성후를 찾아와 제물에 대해 언급하고 진장생은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음먹는데...
진장생은 성후의 만류에도 스스로 제물이 되고 뒤늦게 달려온 서유용은 시체를 안고 통곡한다. 백락형은 신녀와의 약속 때문에 기억을 잃고 진장생과 함께했던 추억을 하찮게 여긴다. 성후는 진장생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지고 교종에게 국정을 주관하라는 명을 내리는데...
진장생의 신식은 성역에서 주독부를 만나고 그에게 성도와 관련된 비밀을 전수받는다. 서유용은 성도를 이용해 진장생의 신식을 찾고 진장생은 주독부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난다. 성후는 돌아온 진장생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자신의 공력으로 진장생의 경맥을 재건하는데...
백락형은 공주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떠나고 진장생은 허전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본색을 드러낸 교종은 진장생을 죽이려 하고 진장생은 성도를 이용해 교종을 막아낸다. 진장생 일행이 교종과 싸우러 이궁으로 가자 서유신은 당황하며 이궁으로 쫓아가는데...
서유신은 서유용을 구출한 후 목숨을 잃고 추산군은 서유신의 아내와 시신을 구출해 간다. 성후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교종에게 사정하고 교종은 옛정을 생각해서 며칠간 말미를 준다. 교종은 성후를 살려 두는 게 불안하다고 느끼고 진장생 일행을 따돌린 후 성후를 유인하는데...
성후는 대주 제일 장군 한청의 공격으로 쓰러지고 교종은 진장생이 친아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상행주는 여인이 성후의 진짜 아들이라고 밝히고 성후는 기뻐하며 두 아들 옆에서 숨을 거둔다. 교종은 태종의 유지를 들먹이며 등극하려 하고 반대하는 신하들을 공개적으로 제거하는데...
막우는 당삼십육과 혼례를 올려 부부가 되고 다음날 바로 교종을 암살하러 황궁에 간다. 성후의 죽음을 알게 된 백제는 신도로 오고 교종은 성진을 이용해 백제의 운명성을 공격한다. 교종은 진장생의 신식을 끌어들여 죽이려 하고 서유용은 진장생을 구하고 대신 잡히는데...
추산군은 서유용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교종에게 일격을 당해 숨을 거두고 만다. 진장생은 친구들과 함께 운명성을 밝히고 주독부의 양단도를 이용해 성진을 파괴한다. 교종과 성진이 사라진 후 여인은 황위에 오르고 진장생과 서유용은 조용히 성도를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