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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원은 역모의 누명을 쓰고 죽게 되고 맹범 자매는 살길을 찾기 위해 궁녀가 되기로 한다. 황제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태자와 이단, 장역지, 무삼사 등은 통천궁으로 향한다. 맹부는 졸다가 상복을 잘못 전달하고 그 일로 인해 맹범 자매는 고초를 겪게 되는데...
태평공주는 병을 핑계로 칩거에 들어가고 무삼사와 이융기는 헛걸음을 하고 돌아간다. 왕 황후와 소 숙비의 혼령에 시달리던 황제는 이융기에게 산발한 궁녀를 전부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구소루에서 만나기로 한 무삼사와 장씨 형제는 각자 군사를 매복해 서로를 죽이려 하는데...
황제는 이융기와 장씨 형제에게 은밀히 명을 내리고 장씨 형제는 맹범을 이용해 이융기를 염탐한다. 이융기를 염탐하던 맹범은 자객에게 쫓기고 이융기는 위험에 빠진 맹범을 구해낸다. 장영진은 윗전에 올릴 과일을 마음대로 집어먹고 궁녀 맹얼은 그 일 때문에 벌을 받는데...
장씨 형제는 장영진을 황제에게 데려가고 장영진은 상관완아와 수수께끼 대결을 펼친다. 이단, 무삼사, 태평공주 일행은 황제를 병문안 하지만 장씨 형제는 어명을 핑계로 이들을 막아선다. 황제는 자신의 지난 과오를 용서해 달라고 말하고 모두들 그 말뜻을 파악하느라 애쓰는데...
황제가 내사인을 부르자 모두의 궁금증은 커지고 각자 주판을 튕기기에 여념이 없다. 장씨 형제는 자신들이 죽인 태자의 자식들을 떠올리고 황제 사망 후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다. 상관완아의 매원으로 가게 된 맹얼은 불안해하고 맹범은 과거 안락공주와의 인연을 떠올리는데...
맹범 자매는 물수제비를 이용해 장영진을 설득하고 맹얼은 매원 대신 봉신부로 가게 된다. 상관완아는 홀로 바둑을 두며 생각에 잠기고 태평공주는 독이 든 간식을 먹고 쓰러진다. 태자비는 억울하게 죽은 자식들을 떠올리고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태자는 마당에서 아들과 딸의 인형을 발견하고 누군가 사술로 태자부를 공격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맹범은 봉신부의 장영진에게 보낸 맹얼이 죽임을 당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태자와 태평공주, 이융기는 힘을 합치기로 하고 초조해진 무삼사는 진상 규명에 앞장서는데...
자객 사건을 조사하던 이융기는 소마를 시험해 보지만 겁이 많고 소심한 소마를 보고는 도로 풀어준다. 맹범 자매는 맹얼의 관을 옮기다가 장영진과 부딪히고 장영진은 맹범 자매를 곁에 두고 괴롭히기 시작한다. 무삼사는 소마가 자객 사건의 범인이라며 저잣거리에서 참수해 일벌백계하겠다고 하는데...
맹범 자매는 소마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장영진은 소마를 구해 주는 조건으로 내기를 제안한다. 맹범 자매의 노력 덕분에 영진의 병이 호전되자 영진은 감옥으로 가서 허락도 없이 소마를 구해낸다. 격분한 무삼사는 봉신부로 들이닥치고 이융기는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중재에 나서는데...
태상황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며 잠을 못 이루고 맹범은 장씨 형제의 유품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한다. 이융기는 자객 사건을 조사하면서 진 어의의 수상한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다.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연이어 죽어 나가자 위험을 감지한 이융기는 맹범을 구하러 가는데…
장씨 형제는 장영진의 입궁을 주선하고 장영진은 입궁하기 싫어 연못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맹범은 황제가 사는 영선궁의 궁녀로 선택되고 장생전에 머물며 황제의 시중을 들게 된다. 황제는 맹범에게 어화원의 쥐를 잡으라 하고 태자와 태평공주 등은 맹범의 배후를 의심하는데...
이융기는 맹범을 위해 황제에 대한 조언을 해 주고 맹범은 융기의 조언 덕에 위기를 넘긴다. 황제는 맹범을 데리고 궁 밖으로 나가고 맹범이 소신을 굽히지 않자 내기를 제안한다. 장씨 형제는 황제의 유서를 바꿀 계획을 꾸미고 상관완아는 태자와의 옛일을 떠올리는데...
황제는 진 어의와 관련된 사건이 자신의 짓이라면서 맹범에게 목숨을 달라고 요구한다. 태자, 무삼사, 태평공주, 이단은 황제의 암살 소식에 병사들을 이끌고 궁궐로 쳐들어간다. 황제가 걱정된 맹범은 영선궁으로 돌아오고 맹범을 본 황제는 불같이 화를 내는데...
옥새마저 손에 넣은 태자는 새 황제로 즉위하고 황제는 태상황이 되어 상양궁으로 물러난다. 이융기는 맹범에게 태상황을 감시해 달라고 부탁하고 황후 역시 맹부를 통해 맹범에게 접근한다. 태상황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며 잠을 못 이루고 맹범은 장씨 형제의 유품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한다.
태상황은 사생아를 낳은 궁녀에게 죽음을 내리지만 아기는 죽이지 않고 자신의 지난 세월을 돌아본다. 태상황은 10만 대군을 해산해 황제에게 귀속시킨 후 맹범에게 자신의 무덤 관리를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황후는 조정 일에 관여하며 위세를 떨치고 혈기 왕성한 태자는 황후를 못마땅해 하는데...
맹범은 우림군에게 쫓기던 안락공주와 만나고 안락공주와 번량의 도주를 돕기로 한다. 안락공주의 도주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를 도운 이융기는 벌을 받고 번량은 감옥에 갇힌다. 안락공주가 번량을 위해 식음을 전폐하자 황후는 맹범을 불러 공주를 설득하라 하는데...
맹범은 번량이 살아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공주는 번량을 살리기 위해 무숭훈과 혼인하기로 한다. 황후는 안락공주의 혼례복으로 백조군을 고집하고 대신들은 민생고를 이유로 반대한다. 맹부가 태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황후는 분노하며 맹부를 태자의 동궁전으로 보내 버리는데...
안락공주는 번량을 떠올리며 괴로워하고 맹범은 그런 공주로 인해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동궁으로 가게 된 맹부는 첫날부터 눈 밖에 나고 다른 궁녀들로부터 구박을 받는다. 부마 무숭훈은 공주를 이용해 재물을 착취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주는 부마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황제와 황후는 백조군 문제를 대신들에게 넘기고 이융기과 맹범의 기지 덕에 문제는 원만히 해결된다. 맹범과 몇몇 궁녀는 상식국으로 가지만 상식국의 수미 상궁은 맹범을 못마땅해 한다. 맹부는 동궁 궁녀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잦은 실수로 태자에게도 크게 혼나는데...
맹범은 태자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태자는 크게 뉘우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양왕은 연회 음식에 독이 들어 배탈이 났다며 상식국 궁녀들을 감옥에 가둔다. 황후는 양왕 무삼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장간지 등 충신 5명을 외직으로 내보내는데...
대신들의 피살로 격분한 태자는 군사를 일으키지만 이융기의 간곡한 만류로 잠시 물러선다. 감옥에서 혼자 풀려나 괴로워하던 맹범은 병에 걸린 운하 상궁을 지극 정성으로 간호한다. 회임한 안락공주는 아이를 유산하려고 애쓰고 맹범은 번량의 소식이 왔다며 공주를 속이는데...
안락공주는 발을 헛디뎌 결국 유산을 하고 맹범은 봉양각에 남아 공주를 보살피라는 명을 받는다. 황후는 상관완아에게 후궁이 될 것을 종용하고 고민하던 상관완아는 이를 수락한다. 태평공주가 태상황의 3년 상을 치르겠다며 사직하자 황후는 상관완아를 보내 공주의 의중을 떠보는데...
태자는 요주의 재난 구제를 위해 힘쓰지만 대신들이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힘들어한다. 맹부의 조언 덕분에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태자는 맹부에게 금화비녀를 선물한다. 황후는 맹부와 용아를 줄다리기에 참여시키고 용아를 이용해 태평공주를 제거할 계략을 꾸미는데…
맹범은 도망가려던 용아를 만류하고 꾀를 내어 안수당으로 피신시킨다. 황후는 줄다리기 대회에서 내기를 제안하고 시합에서 진 궁녀들을 참수하라는 명을 내린다. 맹범은 죽을 위기에 처한 맹부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도무지 방법이 없고...
태평공주를 기다리며 무릎을 꿇고 있던 맹범은 우연히 이융기를 만나 동생을 구할 방법을 알게 된다. 용아가 중독으로 쓰러지자 초조해하던 태평공주는 이융기와 함께 태자를 돕기로 한다. 맹부와 맹범은 태자에게 모든 기대를 걸지만 형 집행 시간이 다 되도록 태자는 나타나지 않고...
사형장에 나타난 태자가 궁녀들을 구해 주자 황후는 이를 빌미로 태자 폐위를 추진한다. 조정에서 태자의 폐위가 거론되지만 태자는 태평공주와 상왕 부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황제는 궁녀들에게 사형 대신 곤장을 치게 하고 곤장을 맞던 맹부는 혼절하고 만다.
권력의 필요성을 절감한 맹범은 황제의 환심을 사고 음악과 춤을 담당하는 상의국 사악이 된다. 상의국 궁녀들이 맹범을 따돌리고 왕부 연회를 망치지만 맹범은 기지를 발휘해 민간 예인을 불러온다. 진퇴양난에 빠진 맹범은 고민 끝에 상식국 운하 상궁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맹부가 태자에게 국고를 충당할 계책을 제시하자 태자는 크게 기뻐하며 일을 추진한다. 녹록치 않은 상의국 생활로 고민하던 맹범은 약선 요리를 이용해 여 상의의 환심을 산다. 황후의 방해로 토번과의 화친이 미뤄지자 맹범 자매는 태자와 이융기를 위해 묘안을 내놓는다.
태자가 황제의 신임을 얻어 위왕으로 책봉되자 황후는 태자를 독살할 계획을 꾸민다. 태자는 맹부의 도움으로 중독 위기를 넘기고 이 일을 계기로 태자와 맹부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맹범은 안락공주를 속이는 일로 괴로워하다가 번량이 죽었다는 사실을 이융기에게 말하는데...
황후는 태자의 창고에 불을 질러 비단을 망치지만 맹범은 상복국의 도움을 받아 비단을 원상 복구한다. 황후는 관저 하사를 핑계로 이융기를 암살하려 하고 이융기는 안락공주를 이용해 위기를 모면한다. 번량의 죽음을 알게 된 안락공주는 분노하고 이융기는 자책하는 맹범을 위로한다.
안락공주는 성격이 급변해 안하무인으로 굴고 태자는 공주를 꾸짖다가 도리어 무안을 당하고 만다. 맹범은 안락공주의 명으로 태액지에 가서 번량의 극락왕생을 비는 연등을 띄운다. 궁녀 채매가 태액지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그 시각 태액지에 있던 맹범은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이융기는 상관완아의 도움을 받아 채매 살인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안락공주가 범인임을 알게 된 맹범은 모든 걸 포기하고 죄를 자백한다. 이융기는 맹범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맹범을 감옥에서 구출해 도주하는데...
부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이융기는 범인으로 계화를 지목하고 맹범은 사면을 받는다. 위기를 넘긴 맹범은 이융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융기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법도와 규율을 무시하기 시작한 안락공주는 황태녀가 되고 싶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태자는 돌궐 공주와의 혼사가 거론되자 맹부를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맹부는 태자와 다투다가 혼절하고 태자는 맹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황제는 태자가 혼인을 반대하자 격노하고 급기야 태자를 폐위시키겠다고 하는데...
태자는 맹부를 위해 거사를 준비하고 이융기와 태평공주에게 출병을 요청한다. 황후는 태자가 퇴위 의사를 밝히자 곧바로 안락공주를 황태녀로 추천한다. 이융기가 황후를 막기 위해 도움을 청하자 맹범은 귀신 분장을 하고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는데...
태평공주가 태자 폐위를 피할 묘안을 제시하자 황제는 기뻐하며 태자를 낙양으로 보내기로 한다. 맹부를 불러 함께 닭싸움을 구경하던 안락공주는 자신을 따르지 않겠느냐며 은밀한 제안을 한다. 태자는 군사를 일으켜 양왕 부자를 살해하고 황후 모녀를 죽이기 위해 궁으로 향하는데...
맹범은 태자를 돕기 위해 상왕부를 찾아갔다가 출병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임치왕에게 실망한다. 태자는 황후 모녀를 죽이기 위해 궁으로 향하지만 황제의 회유에 넘어간 우림군이 태자를 배신한다. 맹부는 거병에 실패한 태자를 독살하고 유 어의를 찾아가 낙태를 부탁하는데...
소마는 죽은 맹부의 아이를 위해 제를 올리고 이를 목격한 맹범은 진실을 알게 된다. 맹부는 안락공주의 심복이 되고 맹범은 황후 모녀를 막기 위해 이융기를 돕기로 한다. 황후는 오색상운이 나타났다며 소란을 떨고 황제는 황후의 덕을 기리는 노래를 반포하는데...
황후는 오색상운도를 그려 안락사에 걸어두지만 그날 밤 그림이 갑자기 핏빛으로 물든다. 그림 사건이 안락공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자 황후는 채 상궁을 쫓아내고 상궁국을 장악하기로 한다. 채 상궁은 후임 상궁을 선발하기 위한 문제를 내고 맹범과 맹부는 문제를 풀기 위해 애쓰는데...
황후는 오색상운도를 그려 안락사에 걸어두지만 그날 밤 그림이 갑자기 핏빛으로 물든다. 그림 사건이 안락공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자 황후는 채 상궁을 쫓아내고 상궁국을 장악하기로 한다. 채 상궁은 후임 상궁을 선발하기 위한 문제를 내고 맹범과 맹부는 문제를 풀기 위해 애쓰는데...
맹범은 악공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죄를 빌지만 황후는 맹범이 공모자라며 감옥에 가둔다. 송 악공의 집에서 궁녀가 쓰는 손수건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궁녀 단화가 자살을 시도한다. 태평공주는 황후가 자신의 심복을 매수해 자객으로 쓴 걸 알고 안락사를 무너뜨려 황후 모녀에게 경고를 보내는데...
황후의 월권과 공주의 악행이 도를 넘어서자 황제는 차츰 둘에게 염증을 느낀다. 황제는 유서를 쓰기로 마음먹고 상관완아를 만나지만 상관완아는 신중을 기하라고 조언한다. 황후 모녀는 상관완아를 끌어들이기 위해 최식이라는 젊은 귀공자를 소개해 주는데...
황제는 신전에 제를 올리며 황후 대신 태자를 데려가고 황후는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안락공주의 노력에도 황제는 황태녀 책봉을 거부하고 분노한 안락공주는 전병에 독을 넣어 황제에게 올린다. 황후 모녀는 상관완아를 찾아가 황제의 죽음을 알리고 거짓 유서 작성을 종용하는데...
이융기와 태평공주는 황제의 죽음을 확인하고 가짜 유서를 들고 나타난 황후와 대립한다. 황후는 상관완아의 중재안을 수락하고 일단 태자 중무를 즉위시키기로 한다. 하지만 황후 모녀는 다시 유서를 날조하고 이융기와 태평공주를 죽일 계략을 꾸미는데...
안락공주는 공개적으로 맹부에게 곤장을 때리고 맹부를 만나러 가던 맹범은 자객의 습격을 받는다. 맹범이 사경을 헤매자 이융기는 모든 의욕을 잃고 이에 실망한 태평공주는 혼자 군을 일으키기로 한다. 깊은 밤, 맹범의 병문안을 온 맹부는 의식이 없는 맹범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데...
궁녀들의 도움을 받은 이융기는 정변에 성공하고 도망가던 황후는 결국 이융기 손에 죽는다. 전투에서 패한 안락공주와 맹부는 서로를 비난하다가 싸움을 벌이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 궁에는 이융기가 맹부를 죽였다는 소문이 돌고 맹범은 마지막을 준비하며 이융기에게 독주를 건네는데...